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 풍부한 경험 바탕으로 재건축사업 첫 수주...남양주 진주아파트 시공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5-11-13 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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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서희건설이 대단지 재건축사업에 첫 발을 디뎠다.
서희건설은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내년 9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 21개동 1,89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준공은 201912월이 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집중하던 서희건설이 남양주 재건축사업을 첫 수주하게 됨으로써 재건축사업에 첫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진주아파트 단지는 경춘선 평내 호평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으로써 수석 호평간 도시고속화 도로를 통해 구리, 서울로의 진출이 용이한 점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근거리 내에 구룡초등학교, 평내초등학교, 평내중학교, 호평중·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이루고 있다.
서희건설 측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서희건설의 남다른 설계를 녹여 남양주의 랜드 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택조합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재건축 뿐만 아니라 재개발과 뉴스테이를 혼합한 형태의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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