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署, 유관기관과 손잡고 화물차 불법행위 근절 노력

조승유 / 기사승인 : 2015-11-18 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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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등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으로 대형사고 예방
[일요주간/대전=조승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18일 14시부터 판암 IC 일대에서 시청, 동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15명이 합동으로 동계 화물차 안전관리 상태 확인 및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레미콘 및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화물차량은 1차사고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 후 생기는 2차사고의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고, 최근 기온하강에 따른 차량정비 및 월동 준비 상태에 대한 점검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이뤄졌다.

단속 대상은 대형사고 원인인 ▴적재제한위반(과적) ▴화물차 난폭운전 ▴적재물 추락방지 미조치 ▴불법구조변경 ▴시민 불안감과 불편이 가중되는 교통법규 미준수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그동안 만연되었던 음주·난폭운전, 과적운행 등에 대한 방지 교육과 차량 상태 점검으로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경찰은 “유관기간과 합동단속 및 현장교육으로 화물차 관련 대형사고 방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이와 병행해 시민들의 블랙박스 활용 신고방법 등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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