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파견된 이번 북미 시장개척단에는 유진타올, ㈜샤인광학, ㈜스킨리더, ㈜이앤피 등 대전지역 11개 업체와 세종시에서 1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기업별로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일대일 방문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성과로는 국제 오가닉 인증을 획득한 100% 친환경 타올을 제조하는 업체인 유진타올(대표 엄만진)이 홈쇼핑 등 국내시장에서 호평에 힘입어 뉴욕 상담 시 D'Rod사와 약 30만 불(3억 5천만 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제품 수출에 대한 세부사항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누진다초점 렌즈 생산업체인 ㈜샤인광학(대표이사 선영일)은 지난 해 최신 설비 보강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등과 국내 및 북미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139만 불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육상풍력을 이용한 저소음, 소형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이앤피(대표이사 최남현)는 현지 업체들로부터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관련한 큰 호응을 얻었으며 139만 불의 계약이 추진되었고, 뉴욕 바이어로부터 즉각적인 견적요구가 들어와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화장품, 미용, 유아용품, 위성통신 등 다양한 바이어들의 관심과 꾸준한 북미지역 진출의 기대와 전망이 높다. 특히, 참가한 기업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제품들에 대한 북미시장을 철저하게 분석 후 준비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대전시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해외마케팅비용 전체와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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