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은 ‘3대의 情’

김홍대 / 기사승인 : 2015-11-26 0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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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품 72점 선정, 경기 용인시 이재광씨 대상 영예
[일요주간/대전=김홍대 기자]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명장면은 세족식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3대의 情’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7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3대의 情’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경기도 용인시의 이재광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사랑의 세족식’을 출품한 서울 서초구의 김영진씨, 은상 2명에는 ‘보싸움 놀이’와 ‘청아 청아 내딸 청아’를 작품명으로 출품한 울산 울주군의 유태향씨와 서울 서초구의 채수화씨가 각각 차지했다. 그 외에도 동상 3, 특선 5, 입선 60작품이 선정됐으며 효문화 뿌리축제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이들의 작품은 대전 중구청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은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155명의 사진애호가들이 참여해 775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추천작가 및 전문작가 7명을 포함해 총24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를 더욱 빛내주신 사진애호가님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효사상을 고취하는 효문화뿌리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원예농협, 중구에 백미 4,000kg 기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25일 대전 중구청(구청장 박용갑)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백미 4,00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박용갑 청장은 “매년 우리지역 주민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백미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동건종합건설, 온기 전할 연탄 배달 중구 선화동 주민 23세대에 연탄 5,000장 전달 봉사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동건종합건설(대표 이홍재)은 25일 월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선화동 지역 주민 23세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이홍재 대표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비록 적은 양의 난방연료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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