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대전지역 고교 인재 3명 수상

김홍대 / 기사승인 : 2015-11-28 0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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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고 노종원(2), 대전고 이찬중(3), 대전과학고 황민영(2) 학생 선정 [일요주간/대전=김홍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서대전고 노종원(2), 대전고 이찬중(3), 대전과학고 황민영(2) 학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며 종합적 평가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된 서대전고 노종원 학생은 2011년 제2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국무총리상, 제11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최우수상(지식경제부장관상), 2013년 제15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2014년 ‘스틱형 압정 제거기‘ 특허 등록 및 효행상 수상 , 2015년 제2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 및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꿈기자단 활동 등의 공적으로 선정됐다.

대전고 이찬중 학생은 2013년 '밥버거 제조기' 외 2건, 2014년 '다용도 경기장 네트' 외 1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4년 제1회 웨어러블 공모전 '신.기.해' TOP 10 선정 및 특허법인 ‘유니스’로부터 선행기술조사와 우수성을 입증 받았으며 2015년 제4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 우수 청소년 학자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의 공적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전과학고 황민영 학생은 제28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최종시험 장려상(대한수학회), 2015년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미래창조과학부), 2014년 ‘체 내장형 봉지’ 특허 출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며 학생 개개인에게는 큰 자긍심과 영예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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