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 (우) 문재인 대표 ⓒNewsis
7일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는 문재인 대표와 함께 정청래ㆍ전병헌ㆍ유승희ㆍ추미애ㆍ이용득 최고위원만 참석했다.
지난 4일 열린 최고위원회도 불참한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와 최재천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열린 ‘대테러TF(태스크포스)’ 회의 참석을 이유로 회의에 자리하지 않았다.
전날 ‘혁신 전당대회’를 재차 요구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사실상 문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한 데 이어 비주류가 이런 조직적 움직임에 나서면서 야권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고위원직 사퇴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문 대표를 만나 거취 문제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 날 당 비주류 의원 모임인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민집모)’ 회동을 갖고 문 대표와의 회동 내용을 공유해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당내 비주류 일각에서는 이날이 당무거부의 분기점이 될 것 같다며 주 최고위원 결정에 따라 이 원내대표 또한 향후 행보를 결정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놨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