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정보화협회, 인터넷 중독 예방·개선 워크샵 개최…“세계 9위 수준, 전문 인력 양성 시급”

고보성 / 기사승인 : 2015-12-07 16: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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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고보성 기자] 웹(모바일) 접근성 발전과 인터넷 중독 예방·개선을 위해 지난달 경북 영천에서 워크샵이 열렸다.


)대구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협회장 정덕주)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간 영천 황강전원마을에서 스마트폰 중독 상담센터와 함께 웹(모바일) 접근성 관계자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스마트폰 중독 취약계층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및 향후 사전조사 모니터링 진단, 컨설팅 등에 대한 실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고동일 부회장(웹접근성사업단장)“IT 강국인 한국의 웹 접근성은 세계 9위 수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있다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향후 정부와 협회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웹(모바일)접근성의 발전과 인터넷 중독예방, 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스마트폰중독 상담센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 정보침해 등의 예방 특강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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