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특별교부세 12억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

허승하 / 기사승인 : 2015-12-07 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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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교로 59번길 도로개설 8억,한밭대로 1003번길 도로개설 4억
[일요주간/대전=허승하 기자] 대전 대덕구(박수범 구청장)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덕공고 주변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도로개설 사업으로 행정자치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구에 따르면 동산초교로 59번길과 한밭대로 1003번길은 대학교와 대규모 주택단지로 인해 차량 통행이 집중되고 일부구간은 미개설되어 도로 폭이 협소해져 상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통행이 불편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도로개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지난 9월 행정자치부에 건의해 특별교부세를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나 대전시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예산 확보는 물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3억원, 연축 상서동 재해위험지역 정비 6억 원, 방범용CCTV 2억 원, 연축저수지 정비 3억 원 등 특별교부세로는 행정자치부 현안수요 2건, 6억 원과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수요 명목으로 3건, 11억 원을 포함해 총 7개 사업에 2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11월에 법동, 중리동, 오정동 3개지역 일원 교통환경 개선 등 2건, 3억 5,000만 원 등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도 총 24개 사업에 42억 원을 확보해 지역내 소규모 주민 현안사업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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