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좌)와 문재인 대표(우) ⓒNewsis
9일 모임 소속 20명의 인사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혁신을 위해 두 분(문 대표와 안 전 대표)이 힘을 모아야 한다.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며 정치를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해야 한다”며 “박근혜정부의 독주와 민생파탄에 맞서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 앞에 무한 헌신해야 한다”고 협력 복원을 호소했다.
이들은 문 대표를 향해 "대표로서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안 전 대표와 함께 혁신연대 구축에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류 당직자 가운데 통합 저해 인사들에 대한 문책 및 2선 후퇴와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에 대해 단호히 조치 해줄 것을 촉구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아무리 큰 명분도 총선 참패라는 위기보다 먼저 일 수는 없다”고 당부하고 반문재인편에 서서 당내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는 일부 비주류 의원들에게도 당내 통합과 혁신을 저해하는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모임에는 금태섭 변호사, 정기남 원내대표 특보, 이상갑 변호사, 서양호 전 청와대 행정관, 허영 전 부대변인 등 옛 안철수 캠프 출신 인물들과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 민병덕 변호사 등 ‘박원순 사람들’로 알려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인사들은 약 두 달 전부터 모임을 준비해왔으며 이중 절반가량은 20대 총선을 준비 중에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