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번 대회는 전국 총 42팀, 6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9인제 혼성 경기로 진행된 이날 대회 백미는 결승전이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경남 진주금호초를 다시 만나 월등한 경기력을 펼친 끝에 2대0으로 이기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로써 교육감배대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국유소년클럽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트리플크라운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냄으로써 명실공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최강자의 위용을 뽐냈다.
트리플크라운 달성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열기 속에 일궈진 값진 열매이며, 재학생들에게도 애교심을 북돋워 자신감과 긍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대회 MVP이자 주장인 윤진용(6학년) 선수는 “졸업 전 마지막 대회를 멋지게 장식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중학교에 가서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열심히 해서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신계초등학교 김근중 교장은 “연이은 전국대회 우승 소식과 함께 학교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모든 학생들이 목표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꿈을 성취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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