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대전교육사랑운동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김홍대 / 기사승인 : 2015-12-29 0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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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
[일요주간=김홍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공장장 박성호)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 1,000만 원 씩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기탁받은 장학금 1,000만 원은 대전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전달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매년 꾸준히 대전교육사랑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유한킴벌리에 감사를 표하고, 대전 지역의 좋은 인재를 길러내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봉철 공장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대전교육사랑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임직원이 하나 되어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공장견학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발굴하여 진로교육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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