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 경산지부,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에게 경산시장 표창 수여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15-12-30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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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및 장애인 복지향상 공로 인정받아"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 지난 29일 경산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산지부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이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지부는 “이예숙 총장의 수상은 사회적 참여가 어려운 지역 농아인을 위해 교육, 취업 등 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 의미를 전했다.

이날 수상한 이예숙 총장은 “어느 상보다 의미 있고 값진 표창이다”며 “앞으로도 농아인 및 장애인을 비롯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취업 및 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경산지부는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농아인의 사회·경제·문화적 지위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시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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