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계열사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다가올 2016년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해피그룹의 송년의 밤 행사는 새해가 도래하기 나흘 전 경북 구미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구미 금오산 관광호텔 별관 2층엔 몸 사릴 정도로 매서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온기가 실내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인파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행사장을 한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해피그룹 창업주 표서율 회장을 비롯해 백프로이노베이션, 해피솔솔, 해피플랫폼통신, 해피힐링빌, 국제수기자연치유협회 등 해피그룹의 계열사 구성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해피그룹 제품 제조와 기획에 협조했던 여러 협력사들 역시 자리해 열띤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해피그룹 건강식품 해피헤라, 해피에스엘 등을 오랫동안 제조해 온 세종셀팜 송영관 회장과 나래물류 회장이자 나래예술단을 책임지고 있는 양용모 단장, 레이져조사기 제조사의 세임메디칼 박세영 회장, 주은 라파스 병원 부사장이자 에스프로미네랄 제조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춘봉 대표이사, 이엠세제 전문회사인 뉴평화테크의 노기동 회장, 보정속옷 전문기업인 일도씨의 권영술 대표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힘찬 발걸음으로 무대에 오른 해피그룹 표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본격 막을 올렸다. 참석한 이들 모두를 향한 감사의 인사로 환영사의 운을 뗀 표 회장은 “매장 판매가 퇴보하고 온라인 시대가 도래, 이에 따라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사업 방향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해피그룹 역시 온라인을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백프로이노베이션 같은 경우 약 5만 4,000명이 스마트폰에 앱을 깔았다”고 밝혔다.

해피그룹 대표 계열사 중 하나인 백프로이노베이션은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 100%를 돌려준다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현재 시장서 주목 받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백프로이노베이션의 시스템은 정상적인 소비자 가격을 준수하고 유통마진 일부를 포인트화시켜 1차~4차까지 단계별로 10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초 구매 금액의 50%가 1차 포인트, 1차 포인트의 50%가 2차 포인트, 2차 포인트의 50%가 3차 포인트, 3차 포인트의 100%가 4차 포인트가 되어 최초 구매 금액의 100%가 포인트로 발생하는 수식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백프로이노베이션은 국내특허출원과 국제PCT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최초 구매 금액의 50%가 1차 포인트, 1차 포인트의 50%가 2차 포인트, 2차 포인트의 50%가 3차 포인트, 3차 포인트의 100%가 4차 포인트가 되어 최초 구매 금액의 100%가 포인트로 발생하는 수식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백프로이노베이션은 국내특허출원과 국제PCT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날 표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세종셀팜 송 회장과 해피플랫폼통신의 박정운 대표이사 등도 무대에 나와 축사와 인사말을 건넸다.
이후 우수 실적을 위해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운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들도 연이어 이어졌다. 부상으로는 해피디톡벨트 세트가 주어졌다.
해피그룹 각 계열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회사 발전에 힘써온 임·직원들에 대한 승진식도 이날 거행됐다. 먼저 각 지역 본부를 관리할 본부장들이 호명돼 무대로 나와 축하 박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받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그저 소비자로서 해피그룹에서 출시된 해피디톡벨트를 불과 한 번 구입한 것일 뿐인데 이것이 계기가 돼 해피그룹 구성원이 되고 본부장으로까지 승진된 최용재 서울2본부장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벨트를 구입하게 됐었는데 이젠 이 벨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입장이 됐다”며 “앞으로 모든 이들이 다함께 건강해지는 날까지 열심히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각 계열사의 부사장, 대표직을 맡아 줄 인사들이 차례대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확한 학습 진단과 맞춤식 수업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탄탄한 영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해피솔솔에서는 김연주씨가 화상영어 사업에 있어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이 됐다.
해피솔솔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영어 공부를 하루 단 25분 투자, 우수한 원어민 강사와 화상전화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체 해외 콜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엄격한 시스템 속에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독자적인 회원관리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의 출석, 강의평가, 녹음 및 녹화파일을 체계적으로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이날 백프로이노베이션에서도 온라인 쇼핑몰을 책임질 새 부사장이 선임됐다. 천종선 부사장은 임명장을 받고 “사업을 해오다 부도를 맞던 시기에 표 회장님을 만났었는데 당시 회장님의 철학에 반해 진행하던 모든 것을 접고 같이 일하게 됐었다”라며 “백프로이노베이션을 통해 세계 100개국에 진출하고 알리바바를 능가할 때까지 머리 빠질 정도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힘차게 밝혔다.
이어 해피그룹의 동안프로젝트 사업 분야인 국제수기자연치유협회의 발족식이 진행됐다. 협회 대표로서는 허종수 총괄대표가 임명돼 향후 중추적 업무를 책임질 것을 알렸다. 허씨는 수기성형과 자연치유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대표로 선임됐다.
이날 마지막 임명식은 해피그룹 통신사업 계열사 해피플랫폼통신의 대표선임으로 마무리가 됐다. 사회자의 호명과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당당히 청중 앞에선 권현수 씨는 그간 통신사업분야에서 활동한 공적과 회사운영의 역량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발탁이 됐다. 권 대표는 “작년 7월 해피플랫폼에 상무로 입사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라며 “척박한 가운데 (사업이) 진행됐고 처음엔 알뜰폰이 사업의 주가 됐었는데 이젠 3사가 기본이 됐다. 더욱 운영에 힘써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 1월 해피그룹은 한국 케이블 텔레콤과 공식대리점계약을 체결하고 알뜰폰 통신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같이 탄생한 해피플랫폼 통신은 고객이 사용하는 기본 월정 요금액을 매월 해피플랫폼머니로 적립해 6개월 후 해피플랫폼쇼핑몰에서 필요한 제품으로 되돌려줌으로써 혁신적 고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 2부는 축하가수의 열띤 공연과 특별이벤트로 장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해피그룹에서 직접 주최한 가요제서 발굴된 가수 심혜란 씨와 이청아 씨가 먼저 무대로 나와 관중석 흥을 한껏 돋아 올렸으며 특히 공연 막바지에는 사업가이자 기부 가수로 알려진 양용모 씨 출연으로 대다수 관객이 자리서 일어나 서로 얼싸안고 춤을 추는 정겨운 장면이 연출 됐다.
관객 요청에 연달아 몇 곡의 노래를 마친 양씨는 연이어 올라오는 꽃다발 더미를 안고 “오늘 이 같은 호응과 박수를 받고 보니 해피 식구들의 기백이 확연히 느껴진다”라며 “사업에 임하는 한 사람으로서 해피그룹이 하는 일들이 모두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온다”고 덕담을 전했다.
CEO 겸 가수인 양씨는 올해로 15여년이 된 봉사단체 나래예술단의 단장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나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과 쌀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와 대전의 ‘기부가수’로 불리고 있다. 이런 양씨가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 이유는 더욱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2014년 7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타이틀 곡 ‘니가 좋더라’로 트로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아서라 마서라’ 등 후속곡으로도 계속 행보를 이어나가며 현재까지도 가수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에 푹 빠진 상태에 있다. 지난 3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나주시편에도 출연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구성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이날 송년의 밤은 앞으로 진행해나갈 해피그룹의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다시 무대에 오른 표 회장은 “창립 만 13년을 앞둔 시점에서 앞으로의 목표는 미국을 비롯한 GDP 상위 국가 100개국 진출이다”라면서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를 목표로 힘껏 정진해 나가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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