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랜드-국방전직교육원, 전역예정 간부 취업·창업 지원 MOU체결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6-09-06 1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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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디벨랜드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디벨랜드(회장 조순원)은 국방전직교육원(원장 신만택)과 지난달 30일에 전역 (예정)간부의 취업 및 창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디벨랜드 조순원 회장을 비롯해 국방전직교육원과 (주)디벨랜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디벨랜드는 1998년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군부대 동여주체력단련장 클럽하우스 식당과 그늘집을 비롯해 국방부, 계룡대 등지에서 육·해·공군의 간부식당, 커피숍, 치킨·피자전문점, 골프용품 매장 등의 복지시설 20여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부 산하 시설에 대한 외식산업, 호텔컨벤션 산업, 골프장 식당 운영산업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군 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하고 (주)아워홈, 신세계푸드, 한화호텔&리조트, BBQ 등 유명업체 및 유명대학식품조리학과의 산학 협력으로 최고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로 국방전직교육원과 (주)디벨랜드는 장기복무 후 전역하는 군 간부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정보제공과 협력을 통하여 취업소요 제기 및 채용, 홍보 및 설명회 시행, 취업 및 창업자에 대한 혜택 부여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또한 전역간부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및 교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사업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의 업무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인 간부출신으로 알려진 (주)디벨랜드 조순원 회장은 “앞으로 전역간부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국방전직교육원과의 업무적 동반자로서 본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고, 누가하더라도 하는 사업인데 이왕이면 전역 간부의 책임감과 성실성을 조화롭게 접목시킴으로써 장병들의 실질적인 복지 질 향상은 물론, 전역간부들의 행복한 제2의 인생 설계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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