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B tv 실시간 방송 시청 중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면 끊김이나 멈춤 현상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B tv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 Multicast Loss Recovery)으로 SKT 미디어기술원이 지난해 자체 개발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때 구내 배선 노후 및 이상 등 댁내 통신환경 문제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영상이나 음성 정보 손실을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술”이라며 “별도의 망 구성 변경 없이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만으로 IPTV 실시간 방송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그 동안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 상용화를 위해 인프라 고도화 작업과 셋톱박스 최적화 개발을 추진, 이달 초부터 일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이번 신기술 적용으로 B tv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 시켜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B tv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