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구경회 기자]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 북중정상회담을 통해 국제 외교 무대에서 첫 걸음을 뗀 김 위원장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러시아에 파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 외무상은 3일 항공기편으로 평양을 출발해 오는 5~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비동맹운동 각료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옛 소련연방의 해체로 독립한 11개 공화국 연합체인 독립국가연합(CIS)국가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 외무상은 지난달 초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된 다음 스웨덴을 방문해 마르고트 발스트룀 스웨덴 외무장관과 회동했다.
통신은 리 외무상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5월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체제 보장 등을 전제로 한 비핵화 의사를 표명한 자국의 입장에 대한 지지를 국제사회에 요청하려는 목적으로 분석했다.
애초 리 외무상은 이달 중순께 러시아를 방문 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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