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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사옥. (사진=부영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짓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경영 방침에 따라 부영은 서울 소공동 부영호텔 신축 등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7개 현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 패트롤팀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표 사업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부영호텔,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현장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기반해 계획-실행-점검-개선분야를 주요점검사항으로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각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 역시 건설현장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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