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밀 전개 기술 확보로 우주 역량 제고… 우주 시대 대비한 다양한 기술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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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한항공)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력해 위성 탑재용 대형 안테나 전개 시스템 개발 시험에 성공하며 차세대 우주 핵심기술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전북 전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5미터급 위성 안테나 전개 시스템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기연이 추진하는 국방 핵심기술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캠틱종합기술원과 스텝랩, 한국항공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개형 대형 안테나 기술은 발사체 내부 공간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안테나를 접은 상태로 수납했다가 목표 궤도에 도달하면 대형 구조물로 펼쳐내는 방식이다. 우주 환경에서는 미세한 오차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전개 정확성과 구조 안정성이 위성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시험에서 대한항공은 독자 설계·제작한 안테나 전개 메커니즘이 설계 의도대로 정밀하게 작동함을 확인했다. 5미터급 구조물이 안정적으로 전개됐으며, 반복 시험 과정에서도 기계적 간섭 없이 높은 정밀도를 유지했다. 극한 환경에서도 형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기술적 성과로 꼽힌다.
이번 검증을 통해 대한항공은 대형 안테나 전개 시스템의 핵심 설계 역량을 확보했다. 확보된 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인 차세대 대형 위성용 전개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초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과 6G 위성통신 등 미래 우주 산업 핵심 분야에서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상 10센티미터급 물체 식별이 가능한 관측위성 개발과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 자산 확보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선도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우주 자산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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