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상품으로 디자인 문화 콘텐츠를 열다

캐릭터 상품으로 디자인 문화 콘텐츠를 열다

김희정 / 기사승인 : 2009-01-07 11:51:36

씨엠투, ‘은초딩’ 캐릭터 상품화


▲ 은초딩 상품

시각화된 이미지에 익숙해진 세대에게 디자인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엠투(대표:허세강)는 요즘처럼 평탄치 않은 인생에 대한 이야기 - ‘우여곡절 미쓰마’라는 캐릭터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최근에는 ‘은초딩’ 캐릭터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씨엠투는 작가가 직접 상품을 디자인하고 제조, 기획,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경력자 위주의 인적구성을 주축으로 신인 발굴에 힘써 상품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분석 및 프로모션 등에 활용,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마케팅전략을 하고 있으며 품질보장과 고객과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온라인을 통한 해외진출을 겨냥하고 있다.

씨엠투 허세강대표는 “문화 콘텐츠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고 소중한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출발했다”며 “다각도의 상품 제조라인을 통해 종합멀티미디어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대표는 더 나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직원들의 오감은 항상 열려 있으며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과 노력으로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흐름에 맞는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씨엠투는 오랜 디자인 경험과 제작 노하우로 외식, 출판,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디자인 문화콘텐츠 비즈니스를 성립하고 진정한 감성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며 강한 포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