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뱅크' 일본서 설립된다

이경숙 해외의약전문 / 기사승인 : 2009-01-08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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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에게 난자를 무상 제공하는 '난자 뱅크'가 일본에서 설립된다.

'일본 생식 보조 의료 표준화 기관'은 올해 안으로 난자 제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난자 뱅크의 창설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에는 상업적 목적의 난자 뱅크가 다수 운영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제까지 부부 사이 이외의 체외수정을 인정하지 않아 난자 제공에 의한 체외수정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제삼자로부터 제공된 난자나 정자로 체외수정을 행하기 위한 독자적인 지침을 정한바 있다.

난자 뱅크는 35세 미만의 여성에게 한정하여 제공하며 난자 제공에 수반되는 의료비등은 무상이다. 개인정보는 아이 출생후 80년간 보관된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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