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준설선 현대 16호는 하천, 호소(湖沼)퇴적물 준설 작업에 적합하도록 맞춤·설계된 것으로 네덜란드 IHC사 제품으로 총중량이 382톤에 달한다.
아울러 이 준설선은 1차로 자갈 및 모래를 선별하여 성토매립제로 사용하고 2차 침전조를 통하여 미립토를 분리한 후 특수공법을 사용하여 약품처리를 통해 미세 부유물, 인 등을 제거하게 된다.
이로써 현재 4~5등급인 부남호 수질이 2등급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부남호는 1995년 8월 14일 서산B지구 간척농지 개발사업에 의해 인공 담수호로 조성된 이후 수질오명이 장기간 진행되어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어 획기적인 수질개선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道 관계자는 “태안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사업은 이와 같은 수질 개선으로 생태 환경을 되살려 친환경적인 단지조성은 물론 1천534만㎡의 성토재를 확보함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 이라며 건강한 환경 조성과 양질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남호 준설은 수질개선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태안기업도시 조성에 필요한 성토재를 공급하고자 ‘2007년 12월 17일부터 2012년 12월까지 5년 동안 871ha의 면적에 약1~2m의 심도로 1천534만㎡를 준설할 예정으로 1차분 16만4천579㎡을 지난 2008. 11. 15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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