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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변공원 | ||
시는 1억3천6백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말까지 쉼터 4개소, 물억새오솔길 2개소, 목계단 5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수부지 물억새 군락지 구간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기존 산책로와 연계된 생태체험 산책코스를 개발하여 연인들은 물론 학생, 일반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탈바꿈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심천 일원인 흥덕대교～수영교 구간에 5천만원을 투자, 무심천 자생숲 관리사업을 지난달 착공하여 3월까지 고수부지 및 저수로변의 자생나무를 홍수에 지장이 없는 우산형으로 관리하여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가시박, 돼지풀 등 유해식물을 제거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9억5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연중 무심천 제방법면, 체육시설물 관리,자전거도로변 풀깍기와 잡초제거, 각종 편의제공 등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환경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시민참여형 무심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생태 웰빙하천으로 가꿔 전국 자치단체에서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심천 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펼쳐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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