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정차위반차량 단속에 첨단기술도입

이진희 / 기사승인 : 2009-02-16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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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효율적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첨단GIS(지리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오는 2월 20일부터 실시간 주·정차 관제시스템을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원 위치를 5분 간격으로 파악하여 교통소통과 보행안전에 지장이 많은 주정차 위반차량과 긴급한 단속요청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고 밝혔다.

추 진 일 정
❍ 주정차 관제시스템 구축 : ‘08.11.17 ~ ‘09. 1.23
❍ 시스템 운영자 교육 : ‘09. 1.29
❍ 시스템 시범 운영 : ‘09. 2. 2 ~ 2.16
❍ 본격 운영 : ‘09. 2.20 ~

아울러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의 주요지점 교통정체현상을 파악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소통 장애가 되는 위반차량을 가장 가까이 있는 현장단속원이나 차량단속원의 개인휴대용단말기(PDA)에 연락하여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다만, 공휴일이나 저녁시간대 9시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시간 주정차 관제시스템운영이 되면 불법주정차로 인한 큰 교통장애를 신속히 제거되어 교통소통과 보행안전에 보탬이되고 단속원 위치모니터링과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효율적인 단속원 관리가 되는 한편 시민고객들의 단속요청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고객의 불편이 많이 해소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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