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장관은 공주시로부터 “현 진입도로가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여 원활한 제품 및 원자재 수송을 위해서는 도로 확포장 공사가 시급하나, 재원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기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장 방문시에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친환경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진입도로가 확·포장되면 단지 내 입주된 5개업체의 물류수송 편의제공 및 주력제품인 친환경 생태블럭 등 생산증대로 녹색성장사업 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 생활환경 정비 등을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도 지자체의 기업애로 해소 사업에 364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기업의 생산 활동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친기업적 환경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인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금년 3월 중 지자체 규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생산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일제정비하고 아울러 지자체, 민간경제단체 등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등에 파급효과가 큰 경제규제를 발굴, 속도감 있게 개선하여 “경제난 극복”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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