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이들 키크는방법 따로 있다

백세희 / 기사승인 : 2009-03-11 1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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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S성장신발 '키짱신발'
어렸을 적 만화를 보며 상상만 했던 '신기만해도 키가 커지는 신발'을 21세기 아이들은 직접 신고다니고 있다.

'키짱신발'이라 불리우는 이 신발은 키 성장을 돕는 첨단 기능성 신발로 신발 바닥면에 미세전류가 발생하는 압전소자를 장착해 걷거나 뛸때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복사뼈 뒤쪽의 '곤륜'이라는 성장점에 전기 자극을 주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원리다. 미세전류는 세포조직 활성화를 통한 단백질 합성, 내분비 호르몬의 활성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순기능 효과가 학계에 보고되어 있다.

GTS성장신발의 개발자인 안광우 교수는 "아이들의 특성상 운동할 때나 평상시에나 주로 하나의 신발을 신는다는 것을 고려해 여러가지 걸음걸이 및 돌발 행동에 대한 변수와 발의 형태, 보행자세 등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까지도 보완해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제품의 성능 및 기능과 더불어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성장기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해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초등학생~고등학생(7세~18세,신발사이즈 180~270mm)까지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며,고려대와 남서울대학 스포츠과학 연구소 연구팀이 최근 청소년들을 대항으로 한 임상결과 키짱을 신은 청소년의 경우 성장호르몬이 38.5%~40%이상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키짱코리아 이영수 대표이사는 "키 크기를 도와주는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특허와 함께 공개연구결과를 갖고 있는 유사제품은 없다"면서 "에스엠코리아가 개발하고 키짱코리아가 가맹모집 및 판매하는 GTS성장신발만이 유일한 성장판 자극 기능성 운동화"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키를 두고 고민하는 부모들은 키크는방법의 기본인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줘야 할 뿐만아니라 'GTS성장신발<키짱신발>'같은 21세기에 맞는 또 다른 '키크는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아이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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