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상 유행 알면 합격!

김태훈 / 기사승인 : 2009-03-13 1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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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상 유행 알면 합격! “최근 미니멀리즘 면접의상에도 확산” 지난해부터 여성복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니멀리즘의 유행이 올해는 면접의상에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단정하고 반듯한 외모에 신뢰감을 줘야하는 아나운서와 전문MC, 승무원, 교사에 이르기까지 몸에 잘 맞는 스타일로 선을 살리고 단정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 것이 면접의상의 디자인 포인트다.


면접의상을 코디함에 있어 실루엣이 강조된 화이트 셔츠는 필수 코디 아이템이다. 셔츠의 컬러와 소맷귀에 간격이 넓은 스티치를 넣거나 핀탁을 넣어 주어 부드러우면서도 선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등 섬세한 디자인으로 면접관에게 눈길을 끌게 하는 것이다.


체형이 큰 경우라면 검정 계통의 어두운 컬러가 적당하며,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단색이나 잔잔한 무늬가 들어간 셔츠도 좋다 마른 체형이라면 광택감 있는 실버 그레이 컬러가 어울리며, 체형의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다.


스커트 정장에서 벗어나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바지 정장도 고려해볼만하다. 바지 정장에 화사한 분위기의 이너웨어를 재킷 안에 입고 리본 프릴이나 레이스 장식 새틴벨트 등을 활용하면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류브랜드 쥬시야의 이은실 스타일리스트는“허리선을 살려주면서 날씬해 보이는지를 확인하고, 어깨가 잘 맞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쥬시야 제공) / 김태훈 기자 eysn@eysn.com 사진=흰색 핀탁셔츠와 블루 색상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코디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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