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세계가 주목하는 수퍼푸드 열매 ‘노니’를 아는가?

고대문헌에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된 열매, 노니
미국 ‘다이나믹 헬스사’에서 직수입하는 국내 유일업체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 소재하고 있는 엘에스원은 미국 Dynamic Health사의 한국지사로 각종 이국적 주스, 혼합&액체, 골드주스 등을 수입하고 있다.

또한 남태평양 야생노니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타히티골드사의 100% 노니주스를 완제품 상태로 수입하기도 한다.

국내/외 시장조사를 통해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인정받는 외국 제품을 수입한지 어언 4년이 됐다. 엘에스원의 강남진 대표를 만나 엘에스원에 대해서 면밀히 취재해 본다.

현대인들은 잔병치례가 많다. 그 증상은 공통적으로 다들 겪고 있을 것이다.계절이 변할 때 마다 찾아오는 감기나 사그러 들 줄 모르는 피곤함, 잦은 소화불량 등이다.

문제는 바로 비타민 부족이다. 비타민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일일이 가려서 챙겨 먹을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이 아닌 이상, 대충 빵이나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가끔 외식이나 고기, 인스턴트로 배를 불리는 현실인 것이다. 거기다가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체내 저항력은 더 떨어지게 마련이다.

여기에 관하여 고대문헌에도 기록되어 전해지는 ‘노니’라는 열매가 다시금 이슈화 되고 있다. 섭취와 대사, 배설 작용에 탁월한 이 자연자원이 지금에 와서야 부각된 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때는 늦지 않았다.

세계시장들이 서로 다투어 ‘노니’ 쟁탈전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슈퍼푸드수입전문 업체인 엘에스원이 이 아이템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엘에스원의 강남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강 대표에게 엘에스원의 소개를 부탁했다. 그는 “엘에스원의 본사인 미국의 다이나믹 헬스사는 자연의 뛰어난 맛을 살리기 위해 높은 품질의 건강주스를 생산한다. 연구소를 겸하고 있어 혁신적인 개발을 원칙으로 하며 완벽한 식품을 개발한다.

다이나믹 헬스사를 잠깐 소개하자면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주식회사로 1994년에 설립, 미국 농무부 사용권을 부여하고 GMP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회사의 모든 제조방법은 가장 전통적인 방법을 지향하며 자사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관한다. 또한 광고오버헤드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엘에스원이 수입하는 제품을 알아보자.

@ 노니(Noni)-남태평양 타히티가 원산지로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 카리브 해안에서는 진통제 나무, 타히티 섬에서는 노노라고 하며 동의보감에서는 파극천이라고 한다. 잎, 줄기, 꽃, 열매, 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고대문헌에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노니 쥬스를 먹으면 깊은 숙면을 하게 되고, 몸속의 노폐물은 물론 세포 속 필요 없는 수분도 몸 밖으로 배출 되는 것을 돕기 때문에 붓기도 없어지고 피부도 매끄럽게 된다. 결정적으로 노니는 파이토케미칼(식물영양소)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현대의학의 접근방법과 다르게 노니는 완전식품으로 해로운 물질과 함께 작용하여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차원에서 노니는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자원이다.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이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식물 자체에서는 경쟁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 등을 한다. 또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도 하는데,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타닌 등이 대표적이다. 번역하면 식물면역물질, 식물생명 보존 물질, 식물영양소라 말할 수 있다.

@ 아사이(Acai)-브라질 아마존이 원산지로 인디언들에게는 ‘눈물 위 열매’로 불려진다. 식용 가능한 것은 열매의 살과 껍데기 추출 엑기스이며, 현재 전 세계인들에게 영양 면에서 가장 높은 종합 자연식으로 호평 받고 있다. 아사이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의 함유량은 적포도의 최대 33배, 블루베리 최대 6배이며 이는 몸속에서 활성산소와 유해무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나며 혈관 흐름의 원활한 작용을 도와준다. 세계 수퍼푸드 10위에 선정된 바 있다.

@ 망고스틴(Mangosteen)-말레이시아가 원산지. 과학계에선 오래 전부터 비타민에서 나오는 항산화제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과학자들은 비타민 c와 e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크산톤’ 원소를 발견한다. 현재까지 대략 200가지의 크산톤이 발견되었는데 놀랍게도 망고스틴 자체 내에서 43개의 크산톤이 있다는 결과가 나와 세계가 주목하는 식품이다. 허브 같은 식물이 한 두 개의 크산톤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망고스틴 껍질에만 20개의 크산톤이 고농도로 포함되어 있어 다른 어떤 자원과 비교될 수 없다.

@ 블루베리(Blueberry)-‘생명의 은인’이라 불릴 만큼 몸에 좋다는 보랏빛 블루베리. 주스, 잼, 케이크 등에 애용되는 열대과일 블루베리는 수 년 전부터 오랫동안 말린 채로 수입되어 오다가 2002년 타임지에 10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어 생과일로도 먹을 수 있게 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특히 추운 기후에서 자란 블루베리는 성장과정에서 강한 자외선이나 기후에 노출되어 있어, 항산화(노화예방· 탄력과 건강한 피부제공· 눈의 피로를 덜어 시야보호)/항스트레스성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시력 건강 제품 중 블루베리가 첨가된 약품들이 다양하게 시판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블루베리 5배 농축액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엘에스원이 수입을 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수퍼푸드제품을 한번 접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하나의 과일로 몇 백배 이상의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 할 수 있는 강력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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