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품질로 중간유통 생략하여 단가 낮춰
8여년의 테스트 거쳐 발명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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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파이어 김광욱 대표이사 |
쌀쌀한 늦겨울에서 온화한 봄으로 다가온 이쯤에 다들 교외로 야유회나 소풍갈 채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 따뜻한 날씨와 상쾌한 주변 풍경과 함께 행복한 음식들을 배불리 먹으면 금상첨화라 하겠노라.
음식이 차려지려면 그릴이 있어야 할 텐데 요즘 한창 바비큐 그릴 사업에 신이 난 회사가 있으니 그곳은 바로 (주)캔파이어 이다. 이동이 불편하고 청소하기 힘들며 금방 녹이 드는 옛날의 바비큐 그릴은 잊어라.
단점은 모조리 없앤 신개념 스테인레스 철판 그릴은 그대에게 아주 근사한 바비큐 파티를 치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주식회사 캔파이어의 김광욱 대표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다. ‘바베큐 철판 그릴’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시게 된 동기를 물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바비큐그릴을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회사의 모체는 "성산 파레트"라는 중소기업으로 15년간 철제 파레트를 제조 납품하는?제조공장을 갖고 있는 회사다. 젊은 나이에 제조에 뛰어들어 알차게 일군 [성산파레트]는 동종 업체 중 성실과 신용 그리고 장인정신으로 인정받은 작지만 단단한 회사라고 볼 수 있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뒤이어 “8년 전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철제로 고기 굽는 판을 제작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바비큐그릴을 만들게 되었는데 당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은 나머지 도전적이고 저돌적인 신념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틈새시장이라고 판단하였고, 그 후 틈틈이 실험과 연구 보완을 거듭한 끝에 2007년 11월에 특허를 내게 됐다.
그리하여 2008년 2월에 (주)캔파이어 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또 만들어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식재료 본연의 맛 살려주는 특허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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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스테인레스 불판 |
(주)캔파이어의 바비큐그릴은 튼튼한 재질과 이동의 용이성(탈거시 트렁크 이동가능)과 철판요리(불고기, 생선, 오리양념구이, 두부조림, 부침개, 후라이, 닭갈비 등) 모든 요리를 재현할 수 있으며 야외의 특미인 직화구이 (옵션)도 실현가능하다.
또한 중간유통을 생략하여 직접 소비자와 공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사오며, 부품의 해체 및 조립이 용이하여 부품의 손실 때에는 부품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다. 부품의 판매는 원가만 받도록 규정되어 있어 고객에 대한 철저한 AS 프로그램으로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이 회사의 제품들은 스텐레스 불판구이그릴과 회전식 장작바비큐, 바비큐 그릴 캔쿡 등이 있다.
먼저 스텐레스 불판구이그릴의 특징은 고기가 불에 직접 닿지 않아 육즙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격조 있는 모임이나 행사에 적합하고 고급펜션 및 전원주택 실내외의 구조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동시에는 승용차 트렁크에 적재 가능하여 캠핑이나 체육대회 동호회 활동 등에 사용해도 좋다.
대형 바퀴가 있어 손쉽게 이동가능하며 해체 조립이 간단하다. 스텐레스를 이용한 그릴이라 색이 바래거나 녹슬지 않으며 세척이 간편·위생적이다.
회전식 장작 바비큐는 숯불, 가스(LPG), 장작으로 주문 제작 가능하고 화력을 3단으로 간단히 조절 가능하여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연료통이 서랍식이므로 조리 중 작작 투입이 용이하고 온도계가 있어 내부온도 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2중 구조로 된 스텐레스 차단판이 조리 시 흐르는 기름을 화구에 떨어지지 않게 하므로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열 손실을 낮게 할 수 있기도 한데 이것은 개폐식 문이 있어서 음식이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점은 위생적인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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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제품의 변형이나 수입품이 아닌, 독창적 우리 기술
스테인레스 바비큐 철판 그릴의 구매층은 어디에 초점을 두는지 물었다. 여기에 관해 김광욱 대표는 “전원주택을 소유한 4,50대나 펜션 및 동호회 등 기타 단체들을 집중 구매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들이 우리제품을 사용하게 된다면 만족도가 최상일 것이라고 자부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철판그릴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김광욱 대표이사는 “캔파이어 철판 그릴은 약 8여년의 시험을 거쳐 2007년에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철판그릴임을 자부한다. 맞춤형 캔파이어 그릴은 강도 높은 스테인레스 재질로서 인체에 무해하며, 값이 비싼 반면 철강과 니켈의 합금으로 견고한 분자구성을 갖고 있어 녹이 슬지 않는다.
또한 긁힘과 무관하여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히며 덧붙여서 “장인정신으로 만든 빼어난 기술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장식하여 외부디자인에도 심열을 기울였다.”라고 답했다.
제품 사용 방법은 바비큐 훈연과 직화 구이가 있다.
바비큐 훈연 시에는 1. 몸체에 황토 흙이나 모래를 깔고 트레이(숯 망)에 적당량의 숯을 올려놓아 점화한다. 2. 달구어진 2중망에 기름칠을 한 후에 재워둔 고기를 올려놓는다(돼지,소,닭,오리 등) 뚜껑을 닫고 고기 두께나 종류에 따라 1시간~2시간 동안 굽는다. 3. 고기가 직접 불에 닿지 않아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중간에 뒤집는 등의 번거로움이 없다. 4. 내부 온도가 150℃이상 일때 (3센티 두께 돼지고기 기준) 뚜껑 굴뚝에 있는 온도조절기를 닫아 주면 온도가 그대로 셋팅된다. 그 상태로 고기가 노릇하게 익으면 꺼낸다. 5. 온도가 떨어지면 굴뚝의 온도조절기로 구멍을 열어 주거나 숯을 더 넣어준다.(몸체 양쪽에 있는 바람 막이는 그대로 열어둔다)
직화 구이 시에는 1. 몸체에 흙이나 모래를 넣어 유사시 기름받이 역할을 한다. 2. 트레이트레이(숯망)에 숯이나 번개탄을 올려 놓아 점화한다. 3. 구이판이 충분히 예열되면 기름칠을 한 후 내용물을 올려 놓는다. 4. 사용 후 구이판만 물에 불려 깨끗이 세척한다.
제일 포인트는 숯 위에 물에 적신 훈연칩(히커리,포도나무,허브,애플 등)을 뿌려주면 고기향이 배어 더욱 훈연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는 김광욱 대표이사의 말이다.
☆바베큐그릴 박사 김광욱 대표가 추천하는, 바베큐 그릴에서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
☞야유회나 동호회 모임이 열리면 철판 그릴 위에 팔 길이 만 한 바다 장어로 배불릴 만큼 장어로 한가득 차려지게 된다. 반대로 장어가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은 단연 돼지목살이 인기가 있다.
팬션에서 돼지 목살만 준비를 해주는지 아니면 함께 곁들여 먹을 야채와 다른 구이 거리도 준비를 해주는지 미리 문의를 해보는 센스를 잊지 말자. 야채 곁들임이 없다고 하면 파무침 재료(마트에 가면 채설기 해놓은 파를 판다) 정도는 준비해서 큰 냄비에 가득 무쳐놓고 뷔페식으로 덜어먹도록 해놓는 방법도 있다.
거기에 버섯, 마늘, 양파, 피망, 당근 종류를 넉넉히 준비해 가셔서 같이 구워먹으면 훨씬 깔끔하고 맛있는 바비큐 요리가 될 것이다. 마트에서 손질된 것을 사고 싶다면 번거로움은 없겠다.
그리고 자르지 않은 떡국용 가래떡도 넉넉히 사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바베큐 석쇠 위에 놓고 노릇노릇하게 구어 먹으면 돼지고기와 궁합이 역시 환상!
또 작은 고구마나 감자를 넉넉히 사서 씻은 다음 바베큐 불 주변에 놓아두거나 호일에 싸서 바베큐 할 자리 밑에 묻어놓고 그 위에 불을 피우면, 정말 환상적인 맛의 감자, 고구마 구이가 된다. 고기 먹은 다음에 불에 구운 감자나 고구마의 맛은 먹어보지 않은 분은 모를 듯~
좀 더 호화판을 원한다면, 요즘 제철을 맞은 해산물들을(중합, 대합, 키조개, 새우 등 덩치가 큰 것들) 넉넉히 사다가 고기와 함께 조개구이를 해서 먹는 방법도 제 맛이다. 고기를 싫어하거나 건강상 피하는 분들도 간혹 있을텐데 이것까지 준비해가면 엄청 잘 했다고 주위에서 칭찬 받을 것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젊은 사람들 취향의 바비큐 그릴요리 방법을 설명하겠다. 마시멜로우 덩어리를 사가서 꼬치에 끼워 불에 살짝 구어 먹으면 바베큐 디저트로 최고~! 재미도 있고 말랑말랑 달콤한 마시멜로우 꼬치구이는 정말 맛있다.
김광욱 대표이사는 “기존제품의 변형이나 수입품이 아닌 독창적인 우리의 기술로 제품의 활용도나 안전성을 특허검증 받은 확연히 차별되는 아름다운 명품 불판임을 자부한다. 기름이 쪽 빠지며 부드러운 속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통 바비큐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유럽형 회전식 바비큐 기계도 특허를 받았다.
회전속도 조절이 용이하고, 이동이 편리하며, 청소가 쉽고 오래가는 한국인들이 만든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바비큐 그릴이다. 주식회사 캔파이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구와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 있게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그가 앞으로 한국 레저산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작은 고추’라는 것을 확인해보는 취재현장이었다.
주 소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579-2번지
문의전화 : 031)314-1114
홈페이지 : www.canf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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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연혁-
1992.02. : 서울 양청구 신정동 [성산 파레트] 설립
2003.02. : 세계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코리아 거래시작
(현대, 대우, 기아 3사 펌프류 전용파레트 공급)
2004.03. : 현대자동차 및 보쉬코리아 자매사 (주)케피코 전용파레트 공급시작
2005.10. : 두산인프라코어 (주) 건설기계 린 전용파레트 공급
2006.03. : 불판 사업부 출범
2007.11. : 캔파이어 발명 특허 등록 완료
2007.12. : 회전식 바비큐 발명 특허 등록 완료
2008.03. : (주)캔파이어 법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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