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지난 4일 “국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의 정 위치 근무, 당직근무 철저 등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관내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 등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주문하고 '위기관리상황실'과 '재난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국민들이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또한, 5일 북한 로켓 발사 직후에 시·도 부시장·부지사 일제전화를 통하여 위와 같은 사항을 재강조하였으며, 위기관리상황실에서는 전 직원에 대하여 로켓 발사와 관련한 상황을 계속 주시하도록 음성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4월 4일이 식목일과 한식이 겹치는 일요일로서 성묘, 등산 등 입산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이나 입산자들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 장관은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치단체에서는 그간 산불발생의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고 근무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하여 줄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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