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라북도는 4월 7일 도청 광장에서 신나는 예술버스 출정식을 갖고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사회복지시설, 장터, 학교, 기업체 등 전라북도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100회(예술공연70, 영화상영 30회)의 맞춤식 순회공연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버스"는 민선5기를 맞이하여 도민 문화복지에 대한 의지와 실천과 지역·계층간 문화격차를 줄이 고 균형있는 문화 발전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의 마련을 위해 새롭게 프 로그램의 공모를 통해 도내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하였고, 문화충 전 5개의 프로그램(신나는 문화예술여행, 예술문화장터, 학교예술무대, 직장 음악회)과 영화상영(국내흥행작 및 고전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농어촌지역, 산간벽지, 복지시설, 장터, 학교, 기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맞춤형 공연을 실시한다.
한편, 신나는 예술버스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4월 7일 13시 40분부터 14시 20분까지 40분동안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출정식에는 대중음악인 통기타 7080 및 타악·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도지사의 격려말씀, 공연단의 위촉장 수여 등, 2009년 신나는 예술버스 출정을 알리는 힘찬 팡파르가 울린다.
전라북도는 신나는 예술버스를 통해 취약한 읍·면·동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촉매제로써의 역할과 도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계층간의 화합과 공동체의식의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방방곡곡에 문화를 심어주는, 마음에서 마음을 전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전라북도 문화예술과로 전화(280-4843)하면 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