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곤 여성부 차관, 여성 채용을 위해 산업 현장을 찾다

신효휴 / 기사승인 : 2009-04-07 2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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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곤 여성부 차관은 4월 7일 충북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새일본부)를 방문하여 현장 기관의 여성취업지원 실태를 점검하는 등 ‘여성 일자리 지키기와 새일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진차관은 여성부가 여성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내에 설치한 5개 본부 중 하나인 충북 새일본부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북 새일본부는 그 동안 직업상담·직업교육·취업알선뿐만 아니라 여성친화적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일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27개 기업과 함께 “여성친화 일촌기업 확산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여성인력활용과 일-가정 균형발전을 위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음을 보고했다.

진차관은 충북 새일본부와 여성친화협약을 맺고 올해 39명의 여성인력을 신규 채용한 일촌기업 1호 엠티엠옵틱스(주)도 방문하여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여성인력의 채용 및 활용 실태를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진차관은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여성인력을 적극 알선하고,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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