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석 대구구치소장은 지난 4월 28일 12시 수형자 취업 및 창업 지원협의회 정기 회의를 갖고 수형자 취업알선협의회의 실질적 운영 및 취업알선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는 수형자에 대한 실질적 사회복귀시스템을 마련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지원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위원들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취업알선 및 소자본 창업에 대한 정보와 기술 및 자료를 지원하고, 수형자 사회복귀지원과 관련하여 취업알선협의회의 실질적 운영 및 취업알선협의회 위원 배가 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취업알선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취업알선협의회가 수형자들의 정서함양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이다.
서병석 소장은 “경기침체로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전과자 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냉대로 출소자들이 더욱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재범을 하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협의회가 수형자들에게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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