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수유목적만이 아닌 미용목적으로도 가슴이 발달했다. 단순 수유만을 위해서였다면 가슴이 돌출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현대 여성들에게, 특히 한국의 여성들에게는 업무적인 능력 외에도 외모와 보여지는 것에 대한 노력도 같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특히 여성으로써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가슴이라는 점에서 볼륨있고, 탱탱한 가슴은 여성들에게 일종의 자신감의 상징으로 까지도 여겨지고 있다. 가슴을 활짝 내밀고 다니는 여성들은 왠지 일과 사랑에서 빨리 자기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커보이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100여년 전부터 다양한 보형물을 삽입하여 가슴 확대 수술을 했으며, 현재는 생리식염수 등을 주입하여 가슴을 확대한다. 하지만 인공적인 보형물은 우울증과 자살 등을 가져오며 면역 반응에 의한 공격으로 막을 형성하기도 하는 등 부작용이 야기되기도 한다. 게다가 다시 빼내야 하는 문제점이 있고 전신마취와 통증, 비용 역시 큰 부담이다. 또한 수술 후 후유증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가슴은 관리를 잘 한다면 수술없이도 충분히 탄력적으로 가꿀 수 있다.
가슴조직은 근육조직인 대흥근이 넓게 퍼져 있고, 그 외에 유선조직, 지방조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슴의 크기와 모양은 대개 근육과 지방조직에 의해 결정되는데, 인체의 근육 및 지방조직과 기계가 가지는 원리가 같기 때문에 정기적인 마사지나 적당한 가슴운동을 통해서도 안전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으로 가슴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근육조직의 응집력을 강화해 지방조직이 흐르지 않도록 예쁘게 모아주는 역할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뇌하수체 여성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유선발달에 필요한 호르몬 생산과 분비를 촉진시켜 볼륨있고, 풍만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신촌 이미지한의원의 홍성민 원장은 수술없이 가슴을 탄력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한방가슴성형침 시술을 권한다. 한방가슴성형침 시술은 침을 놓을 때 느끼는 약간의 따가움을 빼면, 통증이 거의 없고 침술로 콜라겐 합성과 혈액순환, 임파순환을 도와 탄력있는 풍만한 가슴을 만들어 준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하여 아름다움도 찾고 자신감도 얻게 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1석2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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