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9기) 92명의 회원들은 독도의 심각성과 위기를 알리기 위해 독도에 입도했다.
이날 회원들은 팀별로 준비한 독도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팀장 김태훈(계명대 4)을 중심으로 강수연(성균관대학원 1), 곽형근(경남대 4), 김은지(경북대 4), 박재성(상명대 4), 박지혜(가톨릭대 3), 이고은(부산교대 2), 이유진(강원대 2), 최지미(전남대 3)학생은 임시분향소를 차려, 다른 팀원들과 우리나라 땅 독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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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독도수호국제연대는 독도의 심각성과 위기를 알리기 위해 독도에 입도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함께 가졌다. |
김태훈 팀장은 “독도에 관광을 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송이의 국화와 영정사진 뿐인 분향소에 하나둘씩 놓고 간 음료를 비롯한 제수들이 자연스럽게 올려 지기도 했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매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05년 3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임기 당시 민간인들에게 독도의 입도허가를 허용함으로서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 을 확실히 증명하는 계기가 된 업적을 기리위한 감사의 표시”라고 밝혔다.
/ 김태훈 기자 kimth0206@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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