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외에 사회보험 징수통합 관계기관인 보건복지가족부 유영학 차관과 노동부,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노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사회보험 징수통합 추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실무추진단은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 인력을 포함하여 4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업무재설계,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재배치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개소식 종료 후 ‘사회보험징수통합 준비위원회’(위원장 복지부 차관)는 실무추진단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사회보험 징수통합 추진계획” 보고와 “사회보험징수통합준비위원회 운영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앞으로도 사회보험의 발전과 국민 편의 중심의 사회보험 징수통합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준비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 부칙 제2조에 따라 징수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기 다른 조직간 이견을 효과적으로 조율하여 원활한 징수통합을 추진하기 위하여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정부(복지부, 노동부 및 기획재정부 등 6인), 민간(노동계, 학계, 시민단체, 경제계 등 5인) 및 관련 3개 공단(3인) 등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