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화장실 ‘시민고객의 편안한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장철순 / 기사승인 : 2009-06-12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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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두 공중화장실 공사 후
서울의 상징인 남산의 생태, 역사성의 지속적인 회복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새로운 남산만의 자락문화를 만들기 위한 “남산르네상스” 일환으로 남산공원 내 화장실이 업그레이드된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푸른도시국 남산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쾌적한 공원조성과 공원이용 시민고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공원내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에 대한 개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남산르네상스의 일환 및 여행화장실 가이드라인 등에 맞춰 시설이 노후화된 남산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시민고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편의공간으로 리모델링 및 개축을 추진중에 있다.

남산공원 12개소 중 금년 7개소에 대한 화장실 개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 중으로 먼저 국·내외 관광객 등 시민고객이 많이 찾는 팔각정입구 산책로 및 중앙계단 입구의 화장실 2개소에 대하여 자연친화적인 목재마감과 휴게공간 설치, 다목적화장실,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기저귀교환대 및 간이화장대 설치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장실로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시민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개소(공사중1, 설계용역중 4)에 대하여도 금년 내 개축 및 리모델링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편의공간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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