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 대구본부, 어린이 안전동요제 개최

김태훈 / 기사승인 : 2009-06-26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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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팀 ‘초롱토리합창단’ 대상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호)는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제2회 대구광역시 어린이안전동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동요를 발굴ㆍ보급해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의식을 형성시켜 안전생활의 습관화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지난 25일 ‘제2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안전동요제’에 참가한 15개교 16개팀 참가자들
지난 15일까지 공모 접수 결과 대구동인초 등 15개교 16개팀(220여명)이 신청했으며, 안전에 대한 창작곡, 개사곡 등을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연합팀인 초롱토리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초롱토리합창단), 금상(동인초)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으며, 수상팀은 오는 7월9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 초롱토리합창단 대상수상 팀. 생활속 안전실천 동요에 담아~

김재호 대구지역본부장은 “어려서부터 체득하는 안전동요는 안전에 관한 지식은 물론 안전의식으로 기억되어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선진화에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상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 김태훈 기자 kimth0206@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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