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계열사(엑시스아이티·케이지트레이딩·KZ정밀) 임직원 10여 명 봉사활동 참여
"장애어린이와 발달장애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이어갈 것"
| ▲ 언어장애아동 재활치료용 교구인 AAC의사소통판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과 계열사(엑시스아이티·케이지트레이딩·KZ정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제공)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와 발달장애청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협력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쓰일 의사소통 교구를 제작했다.
14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 다목적실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과 계열사 엑시스아이티·케이지트레이딩·KZ정밀 임직원,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바인더와 포멕스에 벨크로를 붙여 소통판을 만들고, 그림카드 100여 개를 오려 코팅한 뒤 모서리를 다듬었다. 카드 뒷면에도 벨크로를 부착해 소통판에 붙이고, 장애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작성했다.
AAC는 ‘보완대체 의사소통 체계’를 뜻한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어린이가 이미지와 글자 등을 활용해 의사를 표현하도록 돕는 도구다. 완성된 의사소통판과 메시지 카드는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의사소통 교구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어린이와 발달장애 청년들이 우리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발달장애청년과 장애어린이의 자립·재활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다음 달 발달장애청년들이 근무하는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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