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부터 전문가 멘토링, 성장지원금 등 맞춤형 지원 통해 700여 명의 청년들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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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인재양성 수료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5일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수료식을 열고 청년 역량 강화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꿈과 도전 의지를 가진 청년을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과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7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진로 역량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총 95명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각자의 성장을 돌아보고 사회 진출을 앞둔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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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인재양성 수료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정보보안 분야 실리콘밸리 연수, 국내외 피아노 콩쿠르 입상, 창업 경진대회 수상, 주요 기업 인턴십 합격 등 다양한 성과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 수료생은 “KB인재양성 덕분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단순한 스펙을 넘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역시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청년과 취약계층의 도약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원 확대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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