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보내오네’ 출시로 개인 간 배송 시장 공략…생활물류 브랜드 확장

일요주간 / 기사승인 : 2026-04-07 0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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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네(O-NE)에 개인이 상품을 ‘보낸다’는 의미 더해…’보내는 경험’ 프리미엄 서비스 의지
- 물류 전 과정 아우르는 브랜드화로 차별화된 가치 제시하고 대중적 인지도 확대 방침
▲ CJ대한통운, 개인 간 배송 브랜드 ‘보내오네’ 출시(이미지=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개인 간 배송 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보내오네’를 선보이며 생활물류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섰다.


‘보내오네’는 기존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에 ‘보낸다’는 개념을 결합한 서비스로, 소비자가 상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오네’가 배송 수령 중심의 서비스였다면, 이번 신규 브랜드는 발송 과정까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개인 간 배송 시장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 중고거래 활성화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개인 간 물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브랜드 기반 서비스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앱 기능 개편으로 접수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수단을 다양화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한 시니어 전용 전화 접수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오네’를 중심으로 운송, 보관, 풀필먼트 등 물류 전 과정을 브랜드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내오네’ 출시는 이러한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B2B 중심이던 물류 산업을 소비자 경험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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