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025 리얼글러브 어워드 개최·포지션별 수상 및 팬 투표 시상 진행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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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후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최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12월 1일 성황리 개최
-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및 베스트 콤비, 올해의 선수상 등 13개 부문 시상
▲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수상자 단체(사진=컴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한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KBO리그 10개 구단과 퓨처스리그 선수 4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했다. 컴투스에서는 홍지웅 제작총괄, 박영주 마케팅&콘텐츠 센터장, 김정호 야구사업 본부장 등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3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로 시작해 매년 의미 있는 무대를 이어왔다. 올해는 선발투수상, 구원투수상, 포수상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와 베스트 키스톤 콤비, 베스트 배터리, Fans’ Choice상, 올해의 선수상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특히 팬 투표로 선정되는 Fans’ Choice상에는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문현빈은 “팬들이 투표로 뽑아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리얼글러브 스페셜 매치' 이벤트 우승 사진_홍지웅 제작총괄(우),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좌) (사진=컴투스)


시상식 후에는 ‘컴투스프로야구V25 리얼글러브 스페셜 매치’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SBS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와 LG 트윈스 임찬규가 진행을 맡은 경기에는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두산 베어스 김택연, KT 위즈 안현민이 출전했다. 경기에서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의 이름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KPBPA) 퓨처스리그에 기금이 전달되며 의미를 더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12월 2일 오후 7시 S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OFF THE TV’와 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홍지웅 제작총괄은 Fans’ Choice상 시상 후 “팬들의 응원이 담긴 상으로, 앞으로도 팬들이 시즌을 깊게 즐기고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야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KBO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서비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선수 모션과 최고 수준의 그래픽, 다양한 그라운드 환경과 날씨 구현으로 전국 야구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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