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군백기 후 <자매다방> 출격…솔직 예능과 팬 사랑으로 화려한 귀환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7:01:20
  • -
  • +
  • 인쇄
▲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엑소 6인방 예능 귀환(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엑소 6인방 예능 귀환(사진=쿠팡플레이)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군백기를 마친 엑소가 컴백 전 첫 공식 활동으로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3화에 출격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수호, 찬열, 카이, 디오, 세훈, 레이는 다방을 유쾌함과 낭만으로 채우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은 깜짝 등장한 수지, 이랑의 조카이자 아이돌 지망생 김규원이 가짜 오디션 후 선보인 댄스로 장식되었으며, 자매에게 “삼천 만 원? 정신차려 이건 사기야”라는 현실 조언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스타 손님들과 함께하는 다방 토크쇼다. 엑소 멤버들이 등장하자 다방은 즉시 예측불가 하이텐션 모드에 돌입했다. 수지와 이랑 자매의 격한 환영 속에서 멤버들은 리얼 상황극과 폭소 난무 토크를 선보이며 현장을 장악했다.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는 끝없이 이어진 즉흥 상황극이었다. 수지는 엑소와 연인 상황극에 몰입하며 진솔한 표정을 보였고, 멤버들은 수지의 연기에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자친구와 남사친’을 주제로 한 술자리 시뮬레이션에서 디오는 현실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카이는 상황극에 완벽히 몰입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엑소 6인방 예능 귀환(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엑소 6인방 예능 귀환(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엑소 6인방 예능 귀환(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엑소 6인방 예능 귀환(사진=쿠팡플레이)


각 멤버들은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자매다방>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수호는 유자차 칵테일과 즉석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고, 레이는 한국어 예능감과 재치 있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찬열은 공홈 댓글 기다림, 연습실 생일 파티, ‘엑소팽이 리그’ 비화 등 팬과의 소통과 초창기 낭만을 풀어놓으며 현장 텐션을 끌어올렸다.

데뷔 초기 숙소 생활부터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까지 담긴 <자매다방> 3화는 다방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져 ‘낭만 초과, 무한 러브샷’ 티타임을 완성했다. 군백기 후 돌아온 6인방의 솔직함과 예능감, 멤버 간 케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엑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랜 시간 쌓아온 팀워크와 팬에 대한 진심, 앞으로의 계획까지 엿볼 수 있는 화로, 롱런 아이돌로서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공개되며,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모두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