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소통학교' 만족도↑..."게임 갈등 줄고 대화 늘었다" 학부모 호평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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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넷마블게임소통학교', 2025년 프로그램 성료
가족이 함께 만드는 게임미로·소통 솔루션까지…넷마블, 체험형 교육 모델로 호응
게임문화재단·게임문화교육원과 MOU…'긍정 게임문화' 확산에 기관 협력 가속
▲ 넷마블문화재단의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 (사진=넷마블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게임을 매개로 한 가족 소통 문화 확산과 건강한 게임 인식 정착에 한층 탄력을 붙였다.

 

28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가정 내 게임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기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게임소통학교는 올해 중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에 집중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및 중학생 가족이 참석해 ▲우리 가족 게임 소통 교육 ▲가족 게임 고민 솔루션 ▲DIY 미로를 탈출해라: 우리 가족 게임미로 만들기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게임 때문에 아이와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긍정 게임문화 조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해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원과 MOU를 체결했다. 해당 MOU를 통해 게임문화재단과 게임문화교육원은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의 후원을 진행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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