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성장 느꼈다"…IMC팀 성과에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 지원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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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 IMC팀 학생들 (왼쪽부터 위선영, 송유나, 유지은).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화학공학과 1학년 IMC팀이 전국 66개 대학이 참여한 ‘2025 CO-SHOW 차세대 디스플레이 Championship’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이 전공과 무관하게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66개 대학과 18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AI, 스마트기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IMC팀은 송유나, 위선영, 유지은 학생으로 구성된 신입생 팀이다. 학생들은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의 지원 속에 약 5개월간 주제 선정, 설계,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10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호서대 IMC팀은 CO-SHOW 발표 평가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단국대와 경희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면서 COSS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송유나 학생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더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에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철희 사업단장은 “신입생 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은 디스플레이·반도체·AI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와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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