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조기 결함 논란 후폭풍, 이 정도였나?...소비자원 "7월, 의류건조기 상담 최대"

신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5: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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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신소희 기자] 최근 LG전자 의류건조기 콘덴서 결함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한 가운데 전년, 전월 대비 전기의류건조기 자동세척 기능 품질 관련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에 따르면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내역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9.6% 증가했다.

 

<2019년 7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자료=한국소비자원 제공.

그 중에서 품질 및 A/S와 관련된 ‘전기의류건조기’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2,896.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상담율이 높았던 것은 ‘승강설비’, 공연관람이 각각 2,550.0%, 217.6%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의류건조기 관련해서는 자동세척 기능에 대한 상담 건수가 제일 많았고 승강설비는 승강기 고장에 대한 보상문의, 공연관람은 취소와 환불 기준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2만 1134건(31.4%)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 8379(27.3%), 50대 1만 2323건(18.3%)으로 조사됐다. 성별에서는 여성 소비자의 상담 비율이 남성에 비해 8.6%더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관련이 3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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