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LG생활건강 비욘드 VDL 2025 올리브영 어워즈 3관왕...프리미엄 뷰티 트렌드 선도

▲ LG생활건강 비욘드·VDL ‘2025 올리브영 어워즈’ 3관왕 영예(사진=LG생활건강)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비욘드와 VDL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서 비욘드의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핸드케어 부문 1위를, VDL의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하이커버 쿠션은 각각 베이스 부문 MD’s Pick과 트렌드 부문 Rising Star로 선정됐다.

비욘드의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2023년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655만 개를 기록하며 1분당 9개가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 향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전 세대에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글로우픽과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에서도 핸드크림 부문 2위에 올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확인했다.

VDL은 ‘베이스 명가’의 명성에 걸맞게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하이커버 쿠션으로 올리브영 어워즈 2관왕을 달성했다. 두 제품은 얇고 가벼운 사용감과 우수한 지속력으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퍼펙팅 파운데이션은 누적 판매량 270만 병을 돌파했다. 2023년 리뉴얼 이후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3년 만에 110만 병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인기에 힘입어 VDL의 올리브영 입점 매장 수는 지난해 485개에서 올해 1,140개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전년 대비 약 135% 신장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비욘드는 기존 100ml 본품에 30ml를 추가 증정하는 홀리데이 패키지를, VDL은 소프트서울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와 기획세트를 제공해 연말연시 선물로 제격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력을 인정하고 구매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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