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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룩스브라더스, 207년 헤리티지 담은 맞춤 수트 서비스 ‘MTM’ 론칭(사진=CJ ENM 커머스)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아메리칸 클래식의 상징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207년 전통과 노하우를 담은 맞춤형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체형과 취향에 맞춰 나만의 프리미엄 수트를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MTM 서비스는 전국 5개 매장(갤러리아 광교, 현대백화점 판교, 롯데백화점 잠실·광주·부산)에서 체험 가능하며, 주문 즉시 제작이 시작돼 약 4주 후 완성품을 받아볼 수 있다. 미국 본사에서 엄선한 1,500여 가지 최고급 원단과 다양한 안감, 단추, 라펠 옵션을 제공하고, 테일러 상담과 체촌 과정을 통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반영한다.
론칭을 기념해 브룩스브라더스는 고급 가죽 줄자와 트레이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브룩스브라더스 관계자는 “이번 MTM 서비스는 단순한 맞춤 제작을 넘어, 207년 전통의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오직 나만을 위해 제작되는 수트를 통해 브랜드가 지닌 품격과 클래식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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