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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5일 DHL코리아(대표이사 한지헌)와 금융·물류 분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이사와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DHL코리아는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출입 기업의 비즈니스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수출입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물류 세미나와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고객이 수출입 과정 전반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DHL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와 운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입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지속하며 고객 중심의 금융 및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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