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이지아 "베토벤 바이러스 꿈꾸는 당신 도전하라!"

김희정 / 기사승인 : 2009-01-07 15:26:00
  • -
  • +
  • 인쇄

유튜브에 이지아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YouTube Symphony Orchestra)'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3일부터 시작된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유튜브(www.youtube.co.kr)가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최근 종영한 국내 첫 클래식 음악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로 출연했던 이지아는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클래식 음악인들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동영상에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들처럼 클래식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며 "클래식 음악에 꿈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참가자들이 유튜브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면 유튜브 사용자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가들이 심사를 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80여 명의 연주가들은 내년 4월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 아래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3일부터 오는 2009년 1월28일까지 참가자 연주 동영상을 접수 받고 이후 내년 2월 한 달간 심사를 거쳐 3월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아시아태평양 측은 "한국에는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 연주를 하는 재주꾼들이 많아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게 되는 최종합격자에 한국인이 많이 뽑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한국엔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 연주를 하는 재주꾼들이 많이 있어,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게 되는 최종합격자에 한국인이 많이 뽑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유튜브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고 유튜브 사용자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선정된 80여 명의 연주가들은 2009년 4월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마이클 틸슨 토마스 지휘 아래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고 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