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의 영웅, 월트 디즈니 '볼트' 포스터 공개

신민희 / 기사승인 : 2009-01-07 18:17:58
  • -
  • +
  • 인쇄
TV 속 슈퍼독의 세상 탈출, 카운트 다운 시작이다!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명가인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008년 야심작 <볼트>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볼트>는 <토이 스토리> <월-E>로 유명한 디즈니-픽사의 수장 존 라세터 감독이 제작 총괄로 참여한 3D 애니메이션이다. 항상 새롭고 유쾌한 캐릭터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디즈니 작품답게, <볼트>의 주인공 슈퍼독 ‘볼트’ 역시 그 매력이 철철 넘친다.

최고의 TV 스타 ‘볼트’는 온갖 모험으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슈퍼독. 단, 그가 카메라 앞에 있는 순간까지만 그렇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어느 날 헐리우드 촬영장을 떠나 머나먼 뉴욕까지 오게 된 볼트, 위기일발의 상황에 처했다.

그의 주인이자 연기 파트너인 ‘페니’에게 돌아가려면 미국 대륙을 횡단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일까? ‘볼트’의 위험천만 여정에 예사롭지 않은 두 동지들이 합류한다.

한 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버림받은 고양이 신세인 ‘미튼스’와 TV에 죽고 사는 볼트의 열혈팬 ‘라이노’가 바로 그들. 어설프기 짝이 없는 두 친구와 ‘동급 최강’ 액션 히어로 ‘볼트’의 120% 완전 리얼 액션 어드벤처는 이제 시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볼트>의 포스터는 TV 속에서만 슈퍼독인 ‘볼트’와 까칠한 암고양이 ‘미튼스’, TV 마니아로 볼트의 열혈 팬인 햄스터 ‘라이노’ 등 ‘어설픈’3총사의 깜찍발랄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헐리우드의 특급 스타인 존 트라볼타가 생애 최초로 애니메이션 성우에 도전, 사랑스러운 슈퍼독 ‘볼트’ 캐릭터에 특유의 유머러스한 목소리를 더해주며 <볼트>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볼트’의 주인이자 TV 쇼의 공동주연인 ‘페니’ 목소리는 2008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신예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맡았다.

마음과 몸이 180도 따로 노는 TV 스타의 현실 적응기 <볼트>! 최고의 캐릭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최고의 이야기 그리고 실감나는 CG 기술을 뽐낼 대형 화제작 <볼트>는 2008년 12월 31일 짜릿하게 개봉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